팔꿈치에서 팔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근육이 시작되는 지점인 상과 기시부에 통증이 생기는 것을 '상과염' 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바깥쪽 상과염을 '테니스 엘보', 안쪽 상과염을 '골프 엘보'라고 합니다. 테니스 엘보 환자가 10명이라면 골프 엘보 환자는 2~3명 꼴로 생길 정도로 테니스 엘보가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힘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과도한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초기 증상 발생시 충분한 휴식을 하여 손상된 힘줄이 정상적으로 나을 수 있게 합니다.